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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흥 화력발전소 재생 프로젝트
한훈 HAN HOON / Studio B
1rust@khu.ac.kr
만약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탄소중립의 시대가 온다면, 남아있는 화력발전소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?
서해안은 중국에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.
사이트로 주목하게 된 곳은 인천의 영흥도였는데, 조수간만의 차가 심하고 특정 해류가 자주 반복된다는 서해안의 특징상, 영흥도는 해류를 이용한 쓰레기 수거시설을 설치하기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였다.
이 프로젝트는 남겨진 시설을 재생시켜 기존의 석탄 중심의 땅을 친환경적 프로그램이 담긴 사람 중심의 땅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.
